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빌 워(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평가 == 엄청난 화제성과 상업적 성공에 비해 이벤트로서의 평가는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니다. 클라이맥스 직전까지 판을 매우 크게 벌린 것에 비해 본편 결말이 상당히 김빠지게 끝난 것도 있고, 다소 작위적일 정도로 등록법 찬성파, 특히 토니 스타크를 악당처럼 묘사한 것도 팬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다.[* 특히 스파이더맨에게 있어선 시빌 워 당시의 토니보다 스파이디의 인생을 망쳐 놓은 건 [[노먼 오스본]]밖에 없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사실 토니가 작중에서 총대를 메고 활동하고 비중도 커서 그렇지, 네거티브 존이나 빌런들 고용 같은 악행은 토니 혼자 한 것도 아니라 찬성파 전체에게 적용되는 비판이다.] 전반적으로 작가 마크 밀러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란 평이 많은 편. 그래도 2006년 연재 당시 코믹스 판매순위 1~5위가 전부 시빌 워 관련 이슈일 만큼 흥행도 대단했고, 적어도 만화 본연의 재미 자체는 확실하게 챙겼다는 점은 인정받는다. 이후 마블 스튜디오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큰 성공을 거두자 영화가 오히려 코믹스에서 가지고 있던 스토리의 단점들을 잘 손봐서 내놓았다는 평도 많다.[* 사실 영화판 시빌 워는 시빌 워 스토리 하나만 차용한 것이 아니라 에드 브루베이커의 캡틴 아메리카 스토리도 비중 있게 들어갔기에 1대1로 비교하기는 애매한 면이 있긴 하다.] 현재 <시크릿 인베이전>과 <다크 레인>, <시즈>를 거치고 초대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가 새로운 실드[* 아직 정확한 명칭은 안 나옴. 실드에 가깝지만 캡틴이 리더가 됨으로서 좀 더 투명한 통치, 그리고 히어로들과 때로 협동/감시관계일 뿐이었던 이전의 실드와 달리 '히어로에 의한 히어로 완전 관리'라는 총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그러고보니 [[DC 코믹스|옆동네]]에 이런 비슷한 게 있지 않았나...]의 수장이 되면서 등록법안은 폐지되었다.[* 쓸만한 점은 놔뒀다. 일단 대중에게 밝히진 않더라도 단체에 등록한 자들은 일이 끝나면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는데, 스파이더맨은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려 했기 때문에 어벤져스에 있으면서도 보상을 못받았다.] <시즈>의 에필로그로서 영웅시대(Heroic Age)로서 시빌 워의 영향은 매듭지어졌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길게보자면 <피어 잇셀프>에서 스피드볼이 미리엄 샤프에게 용서받고 추모식에 참여하는 것까지.] 또한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와 양대 대립축을 이루면서 마블 코믹스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한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당시 [[왓치맨|안보라는 미명하에 국민을 감시하는게 옳은가 옳지 않는가라는 주제]]가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던 시기인지라 그걸 모티브로 삼았다--현재까지도 흑인인권 문제와 더불어 미국의 뜨거운 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